마에바시 시이란?: 군마 현 마에바시 시는 일상적이고 담백한 맛을 중시하는 식문화가 두드러진다. 지역 밀과 채소를 살린 메뉴가 많아 우동과 오키리코미, 향이 살아있는 야키만주를 비롯해 소스 가쓰동과 곤약 요리를 찾아볼 수 있다. 도심 곳곳에는 가정식 식당과 이자카야, 제과·카페가 자리하며 계절 재료를 중심으로 한 단정한 조리법을 선호하는 편이다. 섬유 산업과 연관된 지역의 역사도 식탁에 흔적을 남겨 커피 문화와 서양풍 요리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가까운 생산지의 양조주와 장류를 쓰는 가게도 있어 지역의 풍토를 담은 맛을 즐기기 좋다.
루마니아 요리이란?: 루마니아 요리는 발칸과 중앙유럽의 영향을 반영한 소박하고 진한 맛의 조합이다. 천천히 끓이는 스튜, 숯불 그릴, 오븐 구이가 중심이며 피클과 샐러드가 균형을 맞춘다. 양배추에 고기와 쌀을 넣어 말은 사르말레, 숯불에 굽는 피부 없는 소시지 미치(미티테이), 발효 밀기울이나 식초로 산미를 낸 초르바가 자주 보인다. 옥수수가루의 마말리가가 곁들여지고 자쿠스카가 전채로 등장한다. 디저트로는 코조낙과 파파나시가 알려져 있다. 허브와 마늘, 파프리카를 절제해 쓰며 공유 플래터와 지역 치즈, 갓 구운 빵이 여유로운 식사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