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시이란?: 홋카이도의 하코다테시는 바다와 맞닿은 항구 도시답게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식문화가 두드러진다. 시장과 식당가에서는 제철 어패류로 만든 덮밥과 초밥을 찾는 이가 많고, 저녁이면 이자카야와 작은 비스트로가 항만의 분위기를 더한다. 투명한 식감으로 알려진 오징어와 담백한 소금라멘이 지역의 개성을 보여 준다. 개항기에 들어온 서양식 기술과 제과 문화가 남아 있어 창고를 개조한 레스토랑과 베이커리가 곳곳에 자리한다. 골목마다 전문점이 모여 가벼운 한 끼부터 코스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점이 여행자의 선택지를 넓힌다.
베이커리이란?: 베이커리는 밀가루와 버터의 향으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카테고리다. 진열대에는 식빵, 바게트, 깜파뉴, 크루아상, 데니시 등이 자주 보인다. 장시간 발효와 천연 발효종, 반죽을 접어 층을 내는 라미네이션, 스팀을 활용한 오븐 굽기 등이 쓰이며, 바삭한 크러스트와 부드러운 크럼의 대비를 즐길 수 있다. 제철 과일과 커스타드의 페이스트리나 샌드위치, 키시를 준비하는 곳도 있어 아침부터 가벼운 간식까지 두루 어울린다.
하코다테시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