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현이란?: 미에 현은 이세·시마의 바다와 산지의 풍요가 만나는 미식의 무대다. 이세 가재와 전복, 굴을 비롯한 제철 해산물에 더해, 마쓰사카 소고기의 깊은 풍미가 식탁을 넓힌다. 진한 소스가 특징인 이세우동, 어부의 식사에서 유래한 덮밥, 숯불 구이 등은 일상의 맛을 보여준다. 이가의 쌀과 사케, 차와 감귤이 맛을 받쳐 주며, 항구 도시의 아침시장과 옛길가 식당이 여행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세 신사로 향한 순례의 역사가 환대의 음식문화를 키웠다고 전해지며, 신선함과 세심한 응대에서 그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지역 장인들이 만든 된장과 간장의 깊은 맛도 인상적이며, 계절마다 다른 진미를 소박한 그릇과 담백한 구성으로 즐기게 한다. 바다와 산이 가까운 지형 덕분에 산지 직송 재료를 만날 기회가 많다고들 하며, 조용한 분위기의 숍부터 활기찬 시장까지 선택지가 넓다.
태국 요리이란?: 태국 요리는 단맛·신맛·짠맛·매운맛의 균형을 중시한다고 알려져 있다. 레몬그라스, 카피르라임, 갈랑갈과 고추, 피시 소스가 향과 깊이를 더하고, 코코넛 밀크가 커리에 부드러움을 더한다. 팟타이, 그린 커리, 똠얌, 솜탐과 자스민 라이스, 찹쌀의 곁들이가 자주 보인다. 볶기, 끓이기, 숯불구이, 절구에 빻는 페이스트 등 다양한 기법이 쓰이며, 국·샐러드·면·카레가 한 상에 오르는 구성도 많다. 여러 접시를 함께 나눠 먹고 양념으로 매운맛과 산미를 조절하는 즐김법도 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