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히메 현이란?: 에히메 현은 세토내해와 접하며, 온화한 바다와 감귤 밭이 식탁의 리듬을 만든다. 도미 요리가 두드러지고, 밥과 함께 짓는 방식과 따뜻한 밥 위에 회와 양념을 올리는 타이메시가 자주 언급된다. 작은 생선을 빚어 튀긴 자코텐, 미캉·이요칸 등 감귤을 살린 장과 디저트도 즐겨진다. 임바리의 숯불구이 문화는 일상적인 한 끼와 지역 사케와도 잘 맞는다. 옛 이요국과 해상 교통의 역사, 도고 온천의 여정 문화가 소박한 조리와 상큼한 맛을 키워왔다고 전해진다. 항구의 시장과 소규모 식당에서는 그날 손질한 해산물과 감귤 향을 살린 반찬을 느긋하게 맛보는 풍경이 펼쳐진다.
대만 요리이란?: 대만 요리는 소박한 가정식과 활기찬 야시장 문화가 어우러진 미식 범주다. 찜, 볶음, 장시간 졸이는 ‘루(滷)’가 핵심 기법으로 거론된다. 샤오롱바오, 루러우판, 우육면, 굴 오믈렛, 면선 등이 대표적으로 언급되며, 쫄깃한 면과 진한 국물이 조화를 이룬다. 사차장, 흑식초, 간장 베이스 소스에 마늘·파·타이완 바질이 더해져 맛의 층을 만든다. 작은 접시를 함께 나누는 방식이 흔하고,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한 메뉴도 즐길 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