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시이란?: 고치시는 태평양과 산지가 만나는 지형이 식탁에 스며든다. 짚불 향의 카츠오 타타키, 유자를 살린 요리, 지역 술과 어울리는 토사풍 소찬이 자주 거론된다. 선술집부터 전문 다이닝까지 스펙트럼이 넓고, 편안히 모여 건배를 나누는 흥겨운 자리 문화도 이어진다. 시장과 직매장에서 만나는 제철 재료는 숯향과 담백한 간으로 본맛을 살리는 경우가 많다. 전통과 새로운 감각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도시라는 인상을 남긴다.
팬케이크이란?: 팬케이크는 뜨겁게 달군 판에서 구워지는 버터 향과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이 매력인 메뉴다. 두툼한 아메리칸 스타일부터 메랑게를 섞어 가볍게 완성하는 수플레풍까지, 매장마다 해석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스킬릿이나 철판에 굽고, 버터와 메이플 시럽, 제철 과일이나 휘핑크림을 곁들인다. 베이컨과 달걀을 더한 식사형, 아이스크림과 소스를 올린 디저트형 등 선택지가 넓다. 구워지는 소리와 보기 좋은 데커레이션이 즐거움을 더한다. 계절 한정 풍미를 만나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