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부이란?: 교토 부의 미식은 계절감과 절제된 미의식에 기대어 전개된다. 가이세키와 쇼진 요리, 유도후, 교토 채소를 살린 오반자이, 우지 말차를 활용한 와가시가 거론된다. 마치야를 개조한 식당은 그릇과 식재의 조화를 중시한다. 시장과 장인 생산물은 시기별 메뉴를 북돋우며, 후시미 사케와의 페어링도 보이곤 한다. 궁정 문화와 사찰 음식의 전통이 겹쳐져 섬세한 국물 맛과 담백한 조리법을 중시하는 풍토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르투갈 요리이란?: 포르투갈 요리는 대서양의 해산물과 소박한 조리법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올리브오일, 마늘, 허브를 바탕으로 숯불구이, 푹 끓이는 스튜, 오븐 요리가 두루 보인다. 바칼라우로 불리는 염대구 요리, 그릴 정어리, 카탈라프나(캐타플라나) 해산물 찜, 감자와 케일을 넣은 칼두 베르드, 매콤한 피리피리 치킨, 파스텔 드 나타와 같은 디저트가 자주 언급된다. 작은 접시로 즐기는 페티스쿠스와 편안한 선술집 분위기도 매력으로 꼽힌다. 지역마다 조합이 달라 육류와 콩을 활용한 가정식, 해안가에서는 생선의 담백함을 강조하는 메뉴가 두드러진다는 인상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