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부이란?: 교토 부의 미식은 계절감과 절제된 미의식에 기대어 전개된다. 가이세키와 쇼진 요리, 유도후, 교토 채소를 살린 오반자이, 우지 말차를 활용한 와가시가 거론된다. 마치야를 개조한 식당은 그릇과 식재의 조화를 중시한다. 시장과 장인 생산물은 시기별 메뉴를 북돋우며, 후시미 사케와의 페어링도 보이곤 한다. 궁정 문화와 사찰 음식의 전통이 겹쳐져 섬세한 국물 맛과 담백한 조리법을 중시하는 풍토가 자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베트남 요리이란?: 베트남 요리는 허브와 느억맘, 레몬그라스가 어우러진 향이 특징이다. 쌀국수 퍼와 가는 쌀면을 쓰는 분, 신선한 채소를 말아 먹는 생춘권, 바게트를 활용한 반미 등 다양한 한 접시가 즐겨 찾는다. 숯불구이와 냄비 요리, 달콤새콤한 소스를 곁들이는 조리도 흔하다. 허브를 넉넉히 곁들이고 라임이나 고추로 취향을 더하는 상차림이 매력적이며, 가벼운 간식부터 함께 나누는 식사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해산물과 야채를 조합한 담백한 구성, 향신 채소를 듬뿍 올리는 상차림, 균형 잡힌 국물의 깊이가 어우러져 사계절 두루 찾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