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 구이란?: 도쿄 도 나카노 구는 아케이드 상가와 골목이 촘촘히 이어져 일상적인 한 끼부터 개성 있는 취향까지 아우르는 식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역 주변에는 이자카야와 면 전문점, 야키토리와 카레, 지역 요리를 내는 작은 가게가 다채롭게 모여 있다. 카운터 중심 좌석이 많아 가볍게 한 잔과 안주를 즐기기 좋다고들 하며, 몇 블록을 옮겨 다니는 ‘하시고’ 문화가 눈에 띈다. 계절 식재료를 살린 메뉴와 사케, 크래프트 맥주, 내추럴 와인을 다루는 바도 종종 보인다. 전후 상가 문화의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신구의 맛이 공존하는 동네로 산책하듯 맛보기에 알맞다.
카페이란?: 카페는 정교한 추출과 편안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 슬로우바 방식으로 원두의 향과 산미, 바디감을 살리며, 분쇄도와 온도, 우유 거품의 질감을 세심히 다룬다. 메뉴에는 차와 코코아, 과일 음료가 더해지고, 페이스트리와 토스트, 샌드위치, 가벼운 브런치가 곁들여진다. 자연광이 드는 좌석에서 독서나 대화를 즐기며 잠시 머무르기 좋다. 산지나 로스팅을 비교하는 테이스팅을 선보이는 곳도 있다.
나카노 구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