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이란?: 도쿄 도의 미식 문화는 전통 와쇼쿠의 기술과 세계 각지의 맛이 교차하는 무대다. 에도마에 스시, 소바, 텐푸라, 장어구이 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선채식부터 셰프 주도의 코스까지 선택지가 폭넓다. 시장과 푸드홀, 요코초 골목이 아침과 밤의 표정을 가르고, 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은 계절 도시락과 반찬을 선보인다. 에도 시대 노점 문화가 ‘빠르고 담백한’ 스타일을 빚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오늘날에도 계절 재료와 장인의 손맛을 중시하는 기풍이 이어진다.
지중해 요리이란?: 지중해 요리는 올리브오일과 허브, 감귤 향을 중심으로 해산물·곡물·제철 채소의 풍미를 살리는 조리법이 특징이다. 숯불 그릴, 토마토와 향신료를 더한 느린 조리, 화덕에서 구운 빵이 자주 등장한다. 후무스와 바바가누쉬, 올리브와 샐러드 같은 메제, 허브에 재운 고기와 구운 생선, 쿠스쿠스나 채소 스튜를 자주 접할 수 있다. 여러 가지를 나눠 먹으며 천천히 즐기는 분위기도 흔히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