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이란?: 도쿄 도의 미식 문화는 전통 와쇼쿠의 기술과 세계 각지의 맛이 교차하는 무대다. 에도마에 스시, 소바, 텐푸라, 장어구이 등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선채식부터 셰프 주도의 코스까지 선택지가 폭넓다. 시장과 푸드홀, 요코초 골목이 아침과 밤의 표정을 가르고, 백화점 지하 식품 매장은 계절 도시락과 반찬을 선보인다. 에도 시대 노점 문화가 ‘빠르고 담백한’ 스타일을 빚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오늘날에도 계절 재료와 장인의 손맛을 중시하는 기풍이 이어진다.
몽골 요리이란?: 몽골 요리는 유목 문화에서 비롯된 담백하고 꾸밈없는 맛이 특징이라 여겨진다. 양과 소고기가 자주 쓰이며, 찌기, 굽기, 오래 끓이기, 뜨거운 돌을 활용한 조리법이 두드러진다. 찐만두와 바삭한 고기 파이, 면을 볶은 요리, 진한 국물의 수프가 흔히 등장한다. 소금 넣은 밀크티와 발효유 음료를 함께 내는 곳도 있다. 큰 접시를 나눠 먹는 방식과 따끈한 철냄비나 구이에서 바로 나오는 제공이 어울려, 진솔한 풍미와 편안한 식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와 게르를 연상시키는 장식으로 아늑한 초원 분위기를 더하는 곳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