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 현이란?: 돗토리 현은 일본해와 접한 해안의 풍요와 산간의 재료가 어우러진 식문화가 자리한다. 눈게와 오징어 등 제철 해산물, 항구 시장의 회와 전골이 계절의 변화를 전한다. 지역의 맛으로는 소고기뼈 라멘, 두부 치쿠와, 카페와 가정에서 친숙한 카레가 꼽힌다. 또한 ‘이십세기 배’와 사구에서 재배되는 락쿄가 알려져 있어, 과자와 절임에 산뜻한 풍미를 더한다. 옛 이나바·호키의 역사와 산인 해로의 교류가 조리법과 식탁 문화를 형성해 왔다. 시장 식당부터 가이세키와 이자카야, 현대적인 비스트로까지 선택지가 마련되어 있다.
스페인 요리이란?: 스페인 요리는 올리브오일과 향신료가 어우러진 향과 색감이 돋보인다. 타파스와 핀초스처럼 소량을 다양하게 맛보는 방식부터, 사프란 향의 파에야를 함께 나누는 식사까지 폭이 넓다. 해산물과 육류를 플란차나 숯불에 구워내거나, 카수엘라로 천천히 끓여 감칠맛을 끌어내는 조리법이 흔히 쓰인다. 하몽과 치즈, 토마토를 활용한 가스파초 등도 자주 만난다. 바 문화에 가까운 공간에서는 가벼운 한 접시와 와인을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과 대화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