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란?: 일본의 외식 문화는 사계절의 흐름을 반영한 식재료 선택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섬세한 조리로 알려져 있다. 스시, 텐푸라, 가이세키는 물론 라멘, 야키토리, 와가시, 사케까지 폭이 넓다. 홋카이도의 해산물, 간사이의 오코노미야키와 쿠시카쓰, 시코쿠의 우동, 규슈의 돈코쓰 등 지역 색채도 뚜렷하다. 차 문화에서 이어진 환대의 미학이 서비스와 공간 연출에 스며 있다고도 한다. 다시와 된장·간장 등 발효 조미료를 중시하는 전통이 이어지며, 시간대에 따라 식당과 이자카야를 즐기는 방식이 달라지는 풍경이 눈에 띈다.
오스트리아 요리이란?: 오스트리아 요리는 중유럽 전통이 어우러진 편안한 풍미가 특징으로 꼽힌다. 얇게 두드린 고기를 바삭하게 튀기는 비너슈니첼, 맑은 육수에 소고기를 오래 고아 내는 타펠슈피츠, 파프리카 풍미의 굴라시 같은 찜과 스튜가 자주 등장한다. 감자, 양배추, 빵으로 만든 크네들의 곁들이가 조합을 풍성하게 하고, 버터와 허브가 향을 더한다. 디저트로는 아펠슈트루델이나 카이저슈마렌이 자주 거론되며,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즐기는 카페하우스식 경험이 선호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