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란?: 일본의 외식 문화는 사계절의 흐름을 반영한 식재료 선택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섬세한 조리로 알려져 있다. 스시, 텐푸라, 가이세키는 물론 라멘, 야키토리, 와가시, 사케까지 폭이 넓다. 홋카이도의 해산물, 간사이의 오코노미야키와 쿠시카쓰, 시코쿠의 우동, 규슈의 돈코쓰 등 지역 색채도 뚜렷하다. 차 문화에서 이어진 환대의 미학이 서비스와 공간 연출에 스며 있다고도 한다. 다시와 된장·간장 등 발효 조미료를 중시하는 전통이 이어지며, 시간대에 따라 식당과 이자카야를 즐기는 방식이 달라지는 풍경이 눈에 띈다.
인도 요리이란?: 인도 요리는 겹겹이 쌓은 향신료의 향과 다양한 지역성이 돋보인다. 탄두르에서 구운 케밥과 난, 진한 소스의 커리, 향미가 살아있는 비리야니, 렌틸콩을 끓인 달 등 폭넓은 맛을 만날 수 있다. 북부의 그레이비와 숯향, 남부의 바삭한 도사와 찜한 이들리, 상큼한 샴바르와 함께하는 조합도 흔하다. 로티와 쿨차, 파라타 같은 빵은 소스를 찍어 나누기 좋다. 한 접시에 여러 반찬을 담는 탈리는 소량씩 골고루 맛보기 좋다. 차트 같은 간식, 라씨와 마살라 차 등 음료와 곁들이면 식사의 즐거움이 한층 풍성해진다. 향신료 차의 향도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