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란?: 일본의 외식 문화는 사계절의 흐름을 반영한 식재료 선택과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섬세한 조리로 알려져 있다. 스시, 텐푸라, 가이세키는 물론 라멘, 야키토리, 와가시, 사케까지 폭이 넓다. 홋카이도의 해산물, 간사이의 오코노미야키와 쿠시카쓰, 시코쿠의 우동, 규슈의 돈코쓰 등 지역 색채도 뚜렷하다. 차 문화에서 이어진 환대의 미학이 서비스와 공간 연출에 스며 있다고도 한다. 다시와 된장·간장 등 발효 조미료를 중시하는 전통이 이어지며, 시간대에 따라 식당과 이자카야를 즐기는 방식이 달라지는 풍경이 눈에 띈다.
인도네시아 요리이란?: 인도네시아 요리는 향신료의 향과 코코넛 밀크의 풍미, 칠리의 매운맛이 어우러진다. 나시고렝, 숯불에 구운 사테, 오래 끓여 깊이를 더한 렌당, 땅콩소스가 어울리는 가도가도, 향이 좋은 소토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바나나 잎으로 싸서 찌거나 굽는 방식, 강한 불의 볶음, 저온의 조림 등 조리법이 다채롭다. 삼발은 매운맛을 조절하는 핵심으로, 흰쌀밥과 함께 여러 소접시를 나누어 먹는 즐거움을 돋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