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시마 현이란?: 도쿠시마 현은 산과 바다가 맞닿는 지형 덕분에 해산물과 산채가 한 상에서 어우러지는 식문화를 보여 준다. 상큼한 스다치가 회나 온식에 향을 더하고, 도쿠시마 라멘과 함께 나눠 먹는 타라이 우동, 나루토 도미와 미역, 아와오도리 닭 등이 지역의 별미로 거론되곤 한다. 아와 오도리의 흥겨운 기운이 축제의 포장마차 문화를 키웠다는 말이 전해지며, 음식과 향토 행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와 인디고로 알려진 염색 전통이 식기와 색감에 반영된 사례도 있어, 장소성이 살아 있는 상차림도 볼 수 있다.
카페이란?: 카페는 정교한 추출과 편안한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이다.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 슬로우바 방식으로 원두의 향과 산미, 바디감을 살리며, 분쇄도와 온도, 우유 거품의 질감을 세심히 다룬다. 메뉴에는 차와 코코아, 과일 음료가 더해지고, 페이스트리와 토스트, 샌드위치, 가벼운 브런치가 곁들여진다. 자연광이 드는 좌석에서 독서나 대화를 즐기며 잠시 머무르기 좋다. 산지나 로스팅을 비교하는 테이스팅을 선보이는 곳도 있다.









